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극 50%이하 가구에 5월4일부터 지급

인천시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대해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결정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시급한 생활안정 필요성을 생각한 결정이며,

전체 지급대상 가주중 일부가계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꺼번에 지급할때 따르는 혼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지급결정 되었습니다.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신청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가능한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집니다.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만 9천여 가구를 우선대상으로 4월28일부터 5월01일까지 전화또는 문자를 통하여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실을 우선적으로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매우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88,142가구, 차상위자 20,971가구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04일부터 정부 방침과 같이하여 현금으로 지급되며 지급될 예정 입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식

현금지급 : 은행계좌 이용가능 대상

인천이e음카드 : 은행계좌 이용할 수 없는 사람 대상

이번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600억원중에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에 4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차상위자의 경우 평균가구원 수(2.5명)를 기준으로 산정하면 약 1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추경이 아직 국회에서 결정되어 지지 않아 지연됨으로 인하여 국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어 우선적으로 인천시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의 재원을 통해 우선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우선 선지급 대상 이외의 지원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방침이 정해지는 대로 되도록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갈 예정이고 입니다.

또한 이천시는 10개 군·구별로 긴급재난지원금 업무를 진행할 인력을 배치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에 따른 행정에 있어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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