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자랑스런운 제품 입니다. 처음에 주름의 논란을 잠재우고 멋지게 컴백하여 완판이라는 신화를 썼으며 얼리어답터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입니다. 아직 애플에서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폴더폰이라 그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화웨이나 기타 브랜드에서 출시를 한다고 요란을 떨기도 했지만 역시 기술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어느 회사도 그럴싸한 폴드폰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10월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에서 새롭게 만든 폴더플폰을 이미지와 함께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폴드 2는 디스플레이 형태가 다른것을 알수 있었는데요, 위아래로 접히는 '클럽셀' 형태였죠.
기존 좌우로 접히는 폴더블폰과 다른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폰은 휴대성이 좋아 보여 큰 디바이스를 부담스러워 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개껍질 처럼 위아래로 접히기 때문에 접었을때의 부파가 매우 작아져서 휴대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더군다나 접히는 면적이 줄어들면서 액정의 내구성이 좋아질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의 IT 전문 트위터 '아이스유니버스'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갤럭시Z 플립' 이라는 코드명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유출전문 채널로 나름 인지도가 있는 계정 입니다.
코드명으로 쓰인 이름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갤럭시Z 플립이름 그대로 쓰일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갤럭시 폴드2'라는 제품이름으로 쓰일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Z는 2월11일에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갤럭시S 언팩 행사에서 이번에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20'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상 됩니다. 여기서 가격이 궁금해 지는데요 기존의 갤럭시 폴드보다 낮은 가격인 100만원대 중반정도 되리라고 전문가들이 예상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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